무엇이 바뀌었나. 2025 VS 2024 #10. 한국외대(서울)
작성일: 2024.07.09
조회수: 167
지역: 서울특별시·강남구
테마: 지역교육전문가
주요 대학의 2024학년도 대비 2025학년도 변경사항을 일반 수험생들이 주로 지원하는 일반전형 위주로 정리했습니다.
전년도에 대비하여 달라진 점과 주목해야 할 점을 위주로 정리한 자료로, 전년도와 전형방법(교과 반영방식, 단계별 전형요소, 서류, 면접, 수능최저 등)이 같은 내용은 수록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각 대학들의 크고 작은 변화를 요약한 자료이니 수험생들은 반드시 자신이 지원할 대학의 2025학년도 수시 및 정시 확정 모집요강을 이 기사와 함께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외대(서울)의 2025학년도 입시는 2024학년도의 기조를 유지하며 논술전형에서 교과반영을 폐지하고 논술 100%선발하는 것 외 전형방법 상에는 변경사항이 없다.
그러나 모집단위에 큰 변화가 있어 지원에 유의해야 한다. 지난 1월 30일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 기본계획’ 내 전공자율선택을 위한 모집단위 운영과 개편 강조에 따른 자유전공학부 신설이다. 유형1(전면 자유선택)과 유형2(단과/계열 내 자유선택) 모두 신설을 했는데, 이렇게까지 모든 단과대에 변동을 줘야 하나 싶을 정도로 자유전공 모집단위를 신설하여 모집단위별 모집인원 변동이 크다.유형 1인 자유전공학부가 100명을 신설하며 정시에서는 다군에서 42명 모집한다. 올해 정시 다군은 더욱 치열한 눈치싸움이 예고된다. 유형2인 영어대학(통합모집), 핵심외국어계열, 특수외국어(유럽 / 인도·아세안 / 중동)계열, 중국학대학(통합모집), 일본학대학(통합모집), 사회과학대학(통합모집), 상경대학(통합모집)이 신설되었는데 모든 자유전공 모집단위가 수시 교과, 학종, 논술 및 정시 일반에서 모두 선발한다. 이에 따라 전형별 모집인원이 3명 이하인 모집단위가 너무 많아졌는데, 학교장 추천전형과 학생부 종합 면접형은 다수의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이 3명일 정도다. 수시에서도 수험생들의 눈치싸움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대교협에서 운영하는 ‘어디가’사이트 내에는 3명 이하의 모집인원의 모집단위 및 전형의 입시결과는 수험생 특정이 가능하여 미공개해도 되는데 2025학년도 입시결과를 제대로 공개할 수 있을지 벌써 걱정이다.한국외대 학생부 교과전형인 학교장추천전형은 등급환산점수 또는 원점수 환산점수 중 상위값을 적용하는 전형이라 학생들의 성적구조에 따라 외대식 환산점수가 크게 갈린다. 2024학년도에는 모집단위별로 195.8~198.6의 평균값을 보였다. 출처 : 괜찮은 뉴스(http://www.nextpl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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