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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약대 수능최저기준 비교

"2025 의대 입시의 모든 것"에는 의대 수능최저기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를 만들어서 수록했다. 다른 의약계열의 수능최저기준도 분야별로 한눈에 보기를 정리를 했다.

 

 


​모집인원은 의대가 약대보다 거의 3배 가까이 많이 선발하고 있지만 의대는 39개 대학, 약대는 37개 대학에서 선발하기 때문에 다양한 수준의 최저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편이다.



소수 인원을 모집하는 기회균형 관련 전형을 제외하고 일반전형과 지역인재전형 중심으로 정리한 자료에서 1등급이 3개 이상 필요한 3합3 또는 4합5의 최저기준을 요구하는 전형이 의대는 19개나 되는데 약대는 중앙대 논술과 지역균형 밖에 없다. 1등급이 2개 이상 필요한 3합4 또는 4합6의 높은 최저기준도 의대는 일반전형 24개와 지역인재 23개까지 총 47개 전형에서 적용하고 약대는 11개 전형에서 적용하면서 절반 이하였다.



의대는 1등급이 최소한 2개 이상 필요한 3합4와 4합6을 적용하는 전형이서 가장 많은 전형이지만 약대는 1등급 없이 충족이 되는 3합6 이하의 최저기준을 적용하는 전형이 최소 1등급 1개를 필요로하는 전형보다 더 많기 때문에 의대와 약대의 수능최저기준 적용은 확실히 차이를 보이고 있다. 

아래 자료는 수능최저기준을 가장 많이, 가장 강하게 적용하는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의 수능최저기준을 의치한약수 모두 정리한 자료이다. 지역인재를 제외하고 일반전형만 정리를 한 것인데 최소한 1등급이 1개 이상 필요한 전형을 모두 정리해보니 63개 전형이었다.

 

 




그 중에서 1등급 3개 이상이 필요한 11개 전형 중에서 약대 1개를 제외하면 나머지 10개는 모두 의대였다. 1등급 2개 이상이 필요한 24개 전형 중에서 약대는 2개였고, 의대가 14개였다. 나머지 치대 2개와 한의대가 5개였다.



1등급이 1개 이상 필요한 최저기준을 적용하는 전형은 28개였는데 의대가 겨우 4개였고, 약대가 12개로 가장 많았다. 결국 의대는 1등급 2개 이상이 있어야 충족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고 약대는 1등급 1개만 있어도 대부분의 전형들이 최저기준 충족을 할 수 있는 수준이다. 

아래 자료는 전북대의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의 수능최저기준과 입시결과의 관계를 2021학년도 이후 정리를 했다. 가장 높은 수준의 내신등급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의대의 평균등급과 70%컷은 치대나 약대에 비해서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4합5(2)절사의 높은 최저기준을 충족하는 것이 중요한 변수가 된다. 2021학년도에 1.49였던 평균등급은 2024학년도에 1.24까지 높아지기는 하지만 1.20 이하로 내려온 적은 없다. 그에 비해서 2021학년도에 4합5(2)절사로 의대와 동일한 최저기준을 적용했던 치대는 1.94의 평균등급부터 시작을 해서 최저기준이 점점 낮아지면서 2024학년도에 1.10까지 수준이 높아졌다.



치대 최저기준은 매년 낮아져서 2023학년도에 3합5(1)이나 2024학년도의 3합6(1)에서는 거의 비슷한 수준의 결과를 보였다. 결국 치대 라인 정도가 되면 3합5(1) 이하의 수준에서는 최저기준의 영향력이 별로 없다고 보여진다.



약대는 2022학년도에 처음 학부모집을 시작할 때는 3합7(2)의 최저기준이 적용되면서 1.59의 평균등급을 기록했다. 생각보다 낮는 수준의 입시결과를 보이면서 다음 해에 69:1의 경쟁률 폭발을 보였고 평균등급은 치대보다 높은 1.04의 극강의 결과를 보였다. 최저기준도 3합7(1)로 낮아졌던 것이 원인이었을 것이다. 결국 너무 높은 입시결과에 학생들이 피하게 되면서 2024학년도에는 15:1로 경쟁률이 낮아지고 평균등급도 의대와 같는 1.24를 기록했다. 의약계열의 입시결과는 수능최저기준 외에도 경쟁률이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전북대의 경우는 일반 전형과 지역인재전형의 자격조건 및 모집인원도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전북대 의대의 입시결과를 전형별로 비교해 보면 학생부교과(일반)의 입시결과가 가장 높고 지역인재 중에서는 인원을 적게 선발하는 호남권이 인원을 많이 선발하는 전북권에 비해서 입결이 높다. 특히 전북권은 학생만 고등학교 3년을 전북에서 다녀야 하는 조건 외에 부 또는 모가 주소지를 전북으로 이동해야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자격 조건에서 까다롭다보니 입결이 낮게 형성된다. 하지만 1.4 또는 1.5도 내신에서 1등급이 절반 정도는 있어야 가능한 수준이라 아주 쉽다고 할 수는 없다. 4합6(2)절사의 최저기준오 만만한 조건은 아니다.

아래 자료는 전북대와 같은 지역의 원광대 의대의 입시결과다. 원광대는 2024학년도까지 학생부교과전형을 선발하지 않고 학생부종합전형만 선발하면서 3합6(1)수필의 낮은 최저기준을 적용한다. 의대 라인에서는 1등급이 없어도 충족이 되는 가장 낮은 최저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이다.




올해는 학생부교과전형의 지역인재를 신설해서 모집을 하게 되지만 작년까지 학생부종합전형의 입시결과를 봐도 전북대의 학생부교과(일반)보다 더 높은 수준의 평균등급과 70%컷등급을 기록했다. 결국 내신이 1.20 이내의 높은 수준이라고 하더라도 수능최저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우면 원광대 의대를 지원하거나 전북대 약대를 지원하는 수 밖에 없다. 경쟁률에 따라서 조금 차이가 있기는 했지만 1등급을 1개도 받지 못하는 수준의 수능 실력이라면 1.20 이내의 내신일 때는 원광대 의대 지역인재를 지원하거나 1.20보다 낮은 수준의 내신이라면 전북대 약대 정도를 지원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의약계열은 단순히 내신이 좋다고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서 수능 성적을 올리는 것이 원하는 분야의 의약계열을 합격할 수 있게 된다.



올해는 의대 증원으로 상위권 학생들이 대거 수능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체 응시자의 수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기 때문에 국어, 수학, 탐구와 같이 상대평가를 하는 영역에서 1등급 수는 거의 정해져 있다. 특히 과탐은 중하위권 학생들의 사탐런으로 인해서 인원이 오히려 줄어들 수도 있는 조건이다. 영어의 난이도에 따라서 최저기준 충족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니 더욱 긴장하고 수능 준비를 열심히 하자. 

출처 : 괜찮은 뉴스(http://www.nextpl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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