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는 대학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모의고사인 6월 평가원 모의고사가 4일(화) 실시된다. 5월 말에 수시모집요강이 발표되고 이어서 모의고사를 보기 때문에 더욱 긴장감이 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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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은 규모는 나왔는 데 전형별로 어떻게 배정이 될지.. 이미 발표가된 2026 시행계획과 어떤 차이가 있을지 비교를 해 보아야 한다.

6월 4일(화) 평가원 모의고사는 처음으로 졸업생들과 같이 보는 시험이다.

정시모집에서 어느 정도 대학을 갈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고, 수시모집 수능최저기준을 충족할 가능성이 있는지도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다. 단순히 6월 성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미 본 3월, 4월 모의고사와 비교해서 어떤 경향을 보이는지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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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4일(금)부터 6월24일(월) 오후 5시까지 사관학교 원서접수가 진행된다. 경찰대가 5월20일(월)부터 5월30일(화)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하게 되는데 올해는 사관학교와 경찰대의 1차 시험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양쪽 모두 원서접수를 하는 학생들도 있을 듯하다. 사관학교는 "지원동기서"를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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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가 올해 과학논술을 폐지하여 수학만 논술 범위가 되었다. 연세대는 그동안 모의논술고사를 본 적이 없었는데 6월1일(토)부터 6월9일(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모의 논술고사를 실시한다고 공지했다. 인원 제한이 없고 채점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자유롭게 응시하고 출제의도 및 해설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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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6월이 되면 대학들이 모의논술고사를 많이 실시한다. 아래 일정은 작년에 실시된 모의논술고사 일정이니 참고해 보자. 5월 말이나 6월 초에 공지하는 대학들이 꽤 있기 때문에 이번 주에 일정이 발표되는 대학도 있을 것이다. 현재는 광운대가 6월5일(수)부터 6월13일(목) 오후 4시까지 실시한다고 일정을 공개한 것을 제외하면 일정 공개를 한 대학은 없는 것 같다. 

6월 이후 설명회 일정은 이미 5월 이전에 예약을 마감한 경우가 많다. 새롭게 신청을 오픈하는 대학도 있으니 아래 일정표를 참고해서 필요한 설명회는 듣도록 하자. 고려대가 올해는 대규모 오프라인 설명회를 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했는데 5월이 거의 다 갔으니 곧 공개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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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올해 고려대가 논술고사를 부활했기 때문에 모의논술고사를 한번 보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아직까지는 소식이 없다. 연세대가 모의논술 일정을 공지했으니 고려대도 곧 공지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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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괜찮은 뉴스(http://www.nextplay.kr)​